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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예견' 만날 수 있는 애견 호텔&카페 '바로나도'
이름 bayer 작성일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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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는 자연 속에서 애견과 함께할 수 있는 애견 호텔 '바로나도'가 있다. 2005년 광주시 오포동에서 시작된 바로나도는 2011년 고기동으로 옮기면서 애견 호텔에 카페까지 확장했다.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개들을 돌보고 있는 7명의 교사들은 자신이 담당한 개의 관찰일기를 쓰면서 곁을 지킨다. 모든 개들은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방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고 하루에 2~3번 야외에서 다른 개들과 뛰어노는 시간을 갖는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 시설도 운영된다. 애견 호텔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애견 카페는 입장료 1만원(성인 1인 기준, 3~7세는 5000원, 애견은 무료)으로 카페 내 시설과 야외 시설은 물론 카페 내에서 차 한잔을 무료 제공받으며 토스트와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 내에는 소형견인 말티즈부터 대형견인 버니즈 마운틴독까지 다양한 종의 7~8마리 개들이 있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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